일상/하루에 한장

동네 산책

단풍그늘 2015. 1. 27. 14:15



마곡에서 공기보다 흔한 건, 오피스텔 광고.



딱 요즘의 내 상태. 신호등이 꺼져 정말이지 감정이 종잡을 수 없다.


이 가로등의 선이 되게 좋다.

서울서체를 보면 그냥 좋은 것처럼, 그냥 좋다.



곳곳에 공사장.


툭, 길이 끊기는 곳


집앞에 굴러다니는 솔방울양

카메라를 들고 다니니 비로소 보이게 되는 것들이 있어 감사하다.




귀가.

새로운 인생을 기대하는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