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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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임고를 말하다+_+ 2010. 1. 31. 05:39
혹시나 해서 서울시 교육청 사이트에 들어가 보았다. (http://teg.sen.go.kr) 지금은 새벽 시간이니 혹시 테스트하고 있진 않을까? 서울시 교육청 컴퓨터가 밀레니엄버그로(응? 2010년에?) 에러가 나서 지금 합격 발표가 뜬 건 아닐까? 라는 어이없는 상상을 하면서.. 하지만 역시 야속하게도 아직 시간이 되지 않았다는 말만. 그래서 '주변에 합격 발표를 기다리고 있을 수험생이 있을 땐 이렇게 하자' 메뉴얼 같은 게 있으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다. 물론 듣는 사람의 성격에 따라 적절한 말은 큰 차이가 있을 것이다. 이하 내용은 나처럼 시험결과가 궁금하긴 하지만 그렇게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는 건 아닌 사람, 합격날까지 아무 생각 없이 있는 사람, 2차 시험 이후 가위 눌린 적이 한 번도 없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