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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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향+파주출판단지에 다녀왔다.일상/여행지도 2013. 3. 24. 21:51
이게 벌써 2주 전인가, 파주도 여기보다 좀더 춥긴 하겠지만 조금은 더 봄이 되었겠지. 이음책방에서 모인 책읽기 모임, 책걸이 겸 엠티+_+!!! 엠티라는 단어 자체가 너무 오랜만이라 두근두근했다. 사실 파주출판단지에 대한 기대는 별로 없었다. 합정에서 버스를 탔더니 30분도 안 되어 도착이다. 사람들이 별로 내리지 않는다. 아마 다들 아울렛에서 내릴 모양?은석교에서 내리자 이제 출판사들이 줄줄 보인다. 파주 출판 단지 전체를 내려다 본 모형▲ 파주 출판 단지의 첫인상은, 아 황량하였다.평일에는 여기에서 일하는 출판사 직원들도 있고 하겠지만, 아이들 데리고 온 부모들이나 가끔 눈에 띄고. 건물들은 무섭게 크고 바람은 쌩쌩 불고. 굉장히 공들여서 꾸며놓았는데 막상 사람은 적은 느낌.가든파이브를 볼 때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