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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후기-기다리는 동안 짜 본 수업 대본_도입임고를 말하다+_+ 2010. 1. 24. 12:07자그마치 17번이었던 관리 번호 덕분에 나는 시험을 3시 가까이 되어서야 보게 되었다.
그래서 평소에는 한 번 해보고 싶긴 했지만 시간이 없어서 하지 못했던 짓!
수업 시나리오를 기다리면서 짜 보았다.
하다보면 정말 시간 잘 간다. 그리고 수업 대본을 혼자서 중얼중얼.. 여러번 해 본 덕분에
시간을 맞출 수 있었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사실 긴장해서 말이 빨라졌던 것뿐일지도 모르겠다)
도입!
-[인사] 여러분 안녕하세요~ 체육시간 다음이라 그런지 여러분이 좀 지쳐 보이네요. 기지개 한 번 펴면서 수업 시작해 볼까요?
-[전시 학습 확인] 좋아요. 그럼 우리 지난 시간에 배운 내용부터 한 번 떠올려 봅시다.
(대단원, 소단원명 판서) 우리는 <이야기의 구조> 단원에서, <현명한 아내, 만카>의 내용까지 봤어요.
선생님이 짧은 동영상 준비했는데, 이걸 보면서 내용 떠올려 봅시다. (동영상 있는 척)
-네, 다 기억이 났나요? 지난 시간에 한 내용 중에 질문 있는 사람~?
-[동기 유발] 질문 없으면 선생님이 여러분한테 질문을 할게요. 여러분은 어제 어떤 일을 했나요? 누가 한번 자세하게 발표해 봅시다.
(둘러보기) 네, 유진이가 발표해 볼까요?
(잠시 여백) 여러분 모두 잘 들렸어요? 유진이는 어제 엄마를 도와드리려고, 설거지를 하다가, 접시가 깨져서, 손을 다쳤대요.
유진이가 얼른 낫길 바라면서.. 음, 유진이의 발표 내용은 하나의 이야기-잘 짜여진 이야기-로 볼 수 있을까요?
-[학습 목표 제시] 아- 그럼 왜 그럴까요? 바로! 이야기의 구조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죠. 오늘은, 이렇게 이야기의 구조에 대해 공부해 볼 거예요. 학습 목표를 같이 확인해 봅시다.
(학습목표 판서) 자, 학습 목표 한 번 다같이 크게 읽어볼까요?
-[수업 내용 안내] 오늘은 이렇게 만카 이야기의 구조를 파악하고 나서, 그림으로 그걸 표현해 보는 활동을 해 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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