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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4주 식단일기
    일상/식습관 추적기 2018. 10. 31. 05:55

    유난히 외식이 많아서 식단 조절이 잘 안 된 주. 몸무게도 다시 막 늘곤 했다.


    181022(월)

    아침 : 방탄커피, 달걀후라이

    점심 : 삼겹살 100g, 소고기 등심 50g, 비름나물, 양배추&청경채볶음


    저녁 : 아보카도1개, 버터 15g, 케일쉐이크(달걀 없이)

    이렇게 먹었는데도 단백질 41g(초과) ㅠ_ㅠ 근데 점심에 고기를 100g만 싸가면 약간 부족한 기분이 든다. 내 위가 큰 게 문제인가..


    181023(화)

    아침 : 바닐라라떼, 삶은달걀 1개

    점심 : 삶은달걀1개, 케일쉐이크, 버터 10g

       이때쯤 아예 학교 냉장고에 포션버터를 넣어놓고 하루에 하나씩 까먹고 있다.

    저녁 : 회식-탕수육 약 50g, 중국집 볶음밥 1/2인분

      이때까지만 해도 '그 동안 식단을 잘 했으면 한 끼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했다


    181024(수)

    아침 : 달걀 후라이, 바닐라라떼(코코넛오일을 1TS 넣었더니 장 운동이 너무 활발하다...)

    점심 :양갈비 1쪽, 삼겹살 85g, 오이 1/2개, 공심채볶음

    저녁 : 공심채볶음, 오이 1/2, 버터 20g

         원래 이것만 먹고 야근하면서 버티려고 했는데 집에 오니까 너무 급하게 배고파짐.

         아보카도 1/4개, 바닐라라떼를 밤에 와구와구 먹고 아침에 부었다 ㅠ


    181025(목)

    아침 : 방탄커피(카페인)

      그간 카페인이라고 안 쓴 이유는 디카페인으로 해 먹어서. 이 날은 늦게까지 피곤하게 살 것 같아서 그냥 먹었다.

    점심 : 삶은달걀 2개, 초록빛 오믈렛(최강의식사 레시피-이걸로 브로콜리 1통 다 먹었다)

    저녁 : 모임에서 간단히-김밥 1줄, 떡볶이 3개, 튀김 3개, 순대 6개, 빵 1쪽

      쓰면서 느낀 건데 이렇게 개수 세면서 도착적으로 먹고 죄책감 느낄 거면 그냥 먹질 마


    181026(금)

    아침 : 방탄커피(카페인)

    점심 : 삶은 달걀 2개, 아보카도 1개, 양배추 볶음

    저녁 : 또 회식-파스타/피자/샐러드 그냥 먹음

      처음으로 키토 아웃이 걱정되기 시작했다.


    181027(토)

    아침 : 방탄커피

    점심 : 바닐라라떼, 김밥 1줄

      이날 아침으로 지급받은 김밥... 아예 받질 말았어야 하는데.. 원래는 빠른 키토in을 위해 점심까지 바닐라라떼만 먹으려고 했는데, 앞에 있으니 그냥 먹게 됐다. 근데 추운 데에서 김밥 먹으니 완전 체해서 주말 내내 죽을 맛이었다.

    저녁 : 보쌈 100g, 아스파라거스 볶음, 상추, 깻잎

      저녁 때 배고파져서 먹었는데 이거 먹고 더 체해서 밤새도록 아팠다. 잠도 잘 못 잠.


    181028(일)

    아침 : 근데 어이없게 아침엔 또 배가 고픔. 버터 20g, 아보카도

       점심 생략

       간식으로 식물원에서 산책하다가 찰스볼 1개 집어먹음

    저녁 : 토시살 배부르게+샐러드야채, 아스파라거스 구운 것, 고구마 손바닥만큼, 케익 2스푼

      아빠 생신이라 케익 파티도 했다. 근데 사실 앞에 있어도 막 먹고 싶은 걸 참거나 그렇게 되지는 않는 게 신기함. 초코순이 어디갔니..

     

      이번 주에 약속 많은 데다가 컨디션이 좀 좋아졌다고 방심했더니 너무 풀린 것 같다. 어쩔 수 없는 자리가 아니면 최대한 지방과 야채를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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